호잉은 1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1회)에서 볼넷을 얻은 호잉은 두 번째 타석(4회)에서 장타를 터뜨렸다. 2사 볼카운트 1S서 좌중간 2루타를 날렸다. 시즌 47호 2루타로 2016년 최형우(KIA)가 작성한 46개를 넘어섰다.
한화 이글스의 제라드 호잉.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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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61개의 안타를 친 호잉의 2루타 비율은 29.2%다. 3루타는 2개, 홈런은 30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호잉의 장타율은 0.943이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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