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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름과 동시에 200만 관객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암수살인’은 하루 동안 20만1771명의 관객을 모으며 181만417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추이는 오늘(9일) 혹은 내일(10일) 안으로 200만명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2주차에 2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게 된다.
또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베놈’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암수살인’은 배우 김윤석과 주지훈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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