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1대100' 이선영 아나운서 "김보민, 입만 열면 '기승전김남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아나운서 이선영이 김보민이 입만 열면 김남일 이야기 뿐이라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김보민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의 출연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보민은 3년 전 돌연 육아 휴직을 한 것에 대해 "일과 가정을 다 잡고 싶었지만, 맘처럼 안되더라. 그래서 가장 큰 보물인 아들을 위해 3년간 육아 휴직과 일본 유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복귀를 결정하기까지도 아들 서우의 몫이 컸다며 "아들이 '엄마로서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아나운서인 엄마도 응원한다'고 너무 어른스럽게 말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100인으로 출연한 아나운서 후배 이선영은 김보민이 늘 남편 자랑을 한다며 "매일 형부 뒷담화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내가 '언니 편하게 살아'라고 이야기하면 '어떡해, 형부가 나 아니면 안된다는데'라고 자랑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래서 언니가 '형부가'라고 말하면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