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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둥지탈출3' 박종진, 박민에 '배방구' 모닝콜…박미선 경악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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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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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둥지탈출3'에서 박종진이 딸 박민의 모닝콜을 자처하며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9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전 앵커 출신 방송인 박종진의 딸 박민 박진, 배우 이아현 딸 이유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종진은 딸 박민을 깨우기 위해 박민의 방으로 찾아갔다. 그는 자고 있는 박민을 껴안으며 다정하게 아침잠을 깨웠다.

이어 그는 박민의 얼굴을 보다가 "입술을 그렇게 빨갛게 칠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박민은 "난 아빠를 위해 화장하지 않는다. 아빠는 내 민낯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인데"라고 응수했다.

박민의 애교스러운 대답에 박종진은 배에 뽀뽀를 하며 소리를 내는 '배방구'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패널들은 경악했다. MC 박미선은 "다 큰 딸 배에 뭐 하는 거냐"고 말했고, 박종진은 "어렸을 때부터 배에 소리를 내면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며 웃어 보였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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