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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생생정보' 퓨전 한정식·어복쟁반·김치말이국수, 가을 입맛 돋우는 일품 음식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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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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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생생정보'에서 가을 입맛을 돋울 퓨전 한정식과 어복쟁반, 김치말이국수를 소개했다.

9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가을경비구역 JSA' 코너에서는 퓨전 한정식 맛집과 어복쟁반, 김치말이국수 맛집의 비법이 공개됐다.

먼저 퓨전 한정식에는 육즙이 가득한 떡갈비, 알싸한 홍어삼합, 매콤 달콤한 낙지볶음, 부드러운 식감의 매콤 등갈비, 담백한 노루궁뎅이버섯 등 총 스무 가지가 넘는 음식이 나왔다.

이 집은 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좋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는데 사장은 산약초 30가지를 넣은 발효액을 사용하는 것이 비법이락 밝혔다. 사증은 "발효액을 넣으면 맛이 깊어지고, 고기에 연육 작용이 일어나 담백 해진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고기와 채소를 푸짐하게 넣은 평안도 향토 음식인 어복쟁반이 소개됐다. 이 집에서는 김치와 살얼음을 얹은 김치말이국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북한식 김치말이국수는 남한식과 다르게 차갑게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집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양지를 사용했다. 또 통후추를 사용해서 잡내를 제거하고, 버섯 뿌리, 대파 뿌리, 양파, 배추를 푸짐하게 넣어 고기 육수에 풍미를 가미했다.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버섯 육수"라며 "버섯 향이 살아있고 맛있다"고 말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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