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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벌써 뜨거운 18세 산초, 첼시-아스널-토트넘이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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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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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고작 18세에 불과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의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2000년생 만 18세 불과한 산초가 축구계를 발칵 뒤집고 있다.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산초는 숨겨뒀던 잠재력을 마음껏 폭발시키고 있는 중이다.

기록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리그 7경기에 나서 1골 6도움을 올렸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 하나씩 기록한 셈인데, 사실 선발 출전은 1회에 불과해 효율성을 따지자면 더욱 도드라진다. 점점 팀에서 선발 입지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뜨거운 감자가 된 제이든 산초. 당연히 다른 팀들이 가만 둘리가 없다. 영국 매체 '미러'는 9일(한국시간) "첼시,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가 산초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초가 뛰는 대부분 경기에 잉글랜드에서 파견된 스카우터들이 따라다니고 있다. 런던 출신이고 홈그로운에 적용된다는 점도 상당히 구미를 당긴다.

하지만 도르트문트가 쉽게 내줄리가 없다. 구단 내부적으로 산초의 몸값을 1억 파운드(1,485억 원)로 잡아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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