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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대한체육회, 생애주기별 여성 맞춤형 스포츠 교실 운영…전국 6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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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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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 갱년기와 같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스포츠 교실이 운영된다.

대한체육회는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미채움 프로젝트)을 실시, 전국 9개 시도 66곳(서울, 부산, 인천, 광주, 울산, 세종, 경기, 전북, 전남)에서 스포츠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생활체육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전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9~11월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매년 8월 중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등록 정원이 미달된 경우 개소별 추가 모집도 가능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어디서나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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