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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故 정다빈, 추억한 뉴논스톱' 멤버들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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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MBC 방송화면)


'다시 스물'에서 '뉴논스톱' 멤버들이 故 정다빈을 추억했다.

8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다시, 스물' 2부에서는 지난 주 못다한 이야기들이 방송됐다. 이번 2부에서는 세상을 떠난 故 정다빈을 추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다빈은 '뉴논스톱' 첫 출연 당시 22살이었다. 당시 정다빈에 대해 박경림은 "웃을 때 눈이 반달이 된다. 또 말하는 것도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였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나 지난 2007년 2월 정다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조인성은 당시 상황에 대해 "빈소를 가기가 쉽지 않았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싶은 거다. 너무 몰랐다. 너무 미안해서 내가 갈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도 들긴 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인사는 드려야지라는 생각에 갔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뉴논스톱'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정다빈과 친구처럼 지냈던 바. 이에 정태우는 다른 멤버들이 모두 조문을 왔다간 후에도 장례기간 내내 빈소를 지켰었다.

정태우는 정다빈의 죽음에 대해 "믿기지 않았다. '설마 그럴 리가'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들면 옆에 가족도 있고 동료들도 있는데. 좋은 추억들도 있는데 좀 버티지 그랬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한편 故 정다빈은 '뉴 논스톱', '옥탑방 고양이', '형수님은 열아홉'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다. 그러나 정다빈은 2007년 세상을 떠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김미화 기자 kimm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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