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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연애의 참견’ 서장훈의 사이다 조언…“나 얼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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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연애의 참견’ 서장훈이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는 맞선 자리를 전전하던 39살 사연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사연녀는 노골적으로 조건만을 비교했던 맞선과는 달리 조건은 별로 좋지 않지만 가슴이 뛰는 남자의 등장에 마음을 열고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내 남자친구의 이상적인 사고방식 때문에 갈등이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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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서장훈이 속 시원한 조언을 예고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특히 사연녀는 친구들 앞에서 남자친구를 자꾸 포장하며 떳떳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참견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스튜디오에는 상대의 조건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참견러들은 사연녀가 원하는 조건을 유추하며 각자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중 서장훈은 “나 얼빠야. 됐지?”라고 솔직한 참견을 남겨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서장훈은 “나는 얼굴만 봐. 너네 남편보다 내 남편이 더 잘생겼지, 됐어. 오케이”라며 속 시원한 사이다 상황극을 펼쳤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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