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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종합]이다희 前 아나, 재벌가 맏며느리 입성..CJ 이선호와 깜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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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다희/사진=스카이티브이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CJ그룹의 맏며느리가 됐다.

지난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다희 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서율 근교 모처에서 결혼식을 마쳤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경식 회장 부부, 이경후 CJ E&M 상무,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등 가족, 친지들만 조촐히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선호 씨와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 여름쯤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학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 2016년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스포츠와 교양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으며 야구 프로그램 '랭킹 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스카이티브이를 퇴사한 뒤 이선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CJ 그룹 장남 이선호 씨는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했으며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으로 입사해 누나인 이경후 CJ E&M 상무와 함께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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