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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알리송 위해 브라질 훈련장 찾은 리버풀 코치...'극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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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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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알리송 베커를 향한 리버풀의 극진한 관리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 선발된 알리송은 사우디 아라비아,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브라질 대표팀은 잉글랜드에서 소집해 토트넘 홋스퍼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훈련장에 알리송의 훈련을 보기 위해 리버풀의 골키퍼 코치가 방문했다. 브라질의 '글로부에스포르테'는 9일(한국시간) "알리송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의 골키퍼 코치가 훈련장에 함께 했다. 욘 악터베르 코치는 가까이서 알리송의 움직임을 지켜봤다. 그는 알리송과 에데르송의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지켜봤다"라고 밝혔다.

악터베르 코치는 "매우 빠른 반응이 요구되기에 골키퍼 훈련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즐겁다. 그들은 매우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알리송은 리버풀에서 매우 잘하고 있으며, 모두가 그와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 한다"라고 밝혔다.

알리송은 지난 여름 AS 로마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빼앗겼지만, 당시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통해 이적했다. 그리고 현재 알리송은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인 뒷문 불안을 해결해줄 적임자로 활약 중이다.

한편, '글로부에스포르테'에 따르면 브라질은 사우디 아라비아전에 에데르송을 기용할 것이며,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을 아르헨티나와 라이벌전에 기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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