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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하하 아내 별 "앞머리 싹둑. 10대때나 하던짓을..왜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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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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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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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스스로 자른 앞머리를 인증했다.

9일 하하 아내이자 가수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대 때나 하던짓을...풉. 집에서 가위로 앞머리 싹둑자르기. 왜그랬지. 그냥. 나도모르게. 정신을차려보니. 이렇게 변태같은 방법으로 기분전환하는..난 뭘까. 아직 촬영할게많은데. 그 누구에게도 의없이. 나. 혼나겠다. 몰라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별이 직접 자른 앞머리를 인증하고 있는 모습. 담겨 있다. 우려와 달리 숍에서 한 것처럼 잘 어룰린다.

한편 별과 하하는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드림, 소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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