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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어게인TV]'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 땅콩 수확에 트럭 노천탕까지..."이 맛에 시골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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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풀 뜯어먹는소리-가을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나래가 시골살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소리-가을편' 에서는 땅콩 수확과 트럭 노천탕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찬성은 아침에 자고 있는 멤버을 모두 깨웠다.

황찬성은 "모닝 운동을 하자"고 했고, 박나래는 잠이 덜 깬 얼굴로 "이렇게 운동하면 죽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물통을 이용한 스쿼트, 플랭크까지 선보여 트레이너와 같은 모습을 드러냈다.

한태웅의 할아버지도 플랭크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깜짝 놀라며 "체력이 정말 좋으시다"고 말했고, 한태웅은 채 1분도 플랭크를 못 견딘 채 몸을 부들부들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땅콩 수확철을 맞아 땅콩을 털러 갔다.

땅콩 수홧을 마친 멤버들은 짚불 속에 땅콩을 통째로 넣어 간식으로 구워 먹었고 돼지고기에 라면, 옥수수등 다양한 새참을 맛보았다.

이어 멤버들은 배추밭에 거름으로 소똥을 뿌렸다.

한태웅은 "무농약이라 배추가 잘 안 커서 거름을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소똥을 뿌린 후 멤버들은 배추에 일일이 천연 달걀 농약을 뿌렸다.

이때 박나래는 매의 눈으로 한태웅이 거름 뿌린 배추를 만지지 않는 걸 발견했다.

이에 박나래는 "태웅이 너 자꾸 거름 안 뿌린 곳만 하더라"라며 한태웅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태웅은 고생한 출연진을 위해 트럭에 노천탕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되게 운치 있었고 달 아래 노천탕에 온 듯한 기분이었다 이맛에 시골살이 한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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