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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어게인TV] '시골경찰4' 강경준, 아내 장신영♥ 향한 사랑꾼(ft. 아들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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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배우 강경준이 사랑꾼이자 아들 바보의 모습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서는 신현준, 오대환, 이청아, 강경준이 강원도 정선 시골경찰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새로운 경찰로 합류한 이는 강경준이었다. 강경준은 "내가 경찰이라니 말이 안 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잘생기고 준수한 경찰이지 않겠냐"라고 하자 강경준은 "기분 좋다"라고 답했다.

시골 경찰 하루 전날 강경준의 집이 공개됐다. 아내인 장신영은 강경준의 짐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장신영은 "짐 다 쌌어? 나 데리고 가. 나도 싸"라며 애교를 부렸다. 강경준은 "헤어지는 거야?"라며 아쉬워했다. 장신영은 "자기야, 정복 한번 입어봐"라고 말했다.

경찰복을 입은 강경준은 "난 경찰 역할도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라며 어색해했지만, 장신영은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강경준은 "자기한테 이야기 며칠 동안 안 했지만 나 엄청 긴장돼"라고 털어놨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강경준의 말에 장신영은 "잘할 수 있을 거야"라고 격려했다.

강경준은 다른 멤버들과의 만남을 기다리며 장신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경준은 "여보, 나 곧 경찰 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다른 경찰이 와서 강경준을 대강당으로 이끌었다.

임명식을 마치고 파출서로 이동하며 차 안에서 신현준과 오대환은 강경준에게 "신혼은 잘 즐기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열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아이가 아주 생각이 깊다"라며 아들 자랑을 시작,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강경준은 SBS '동상이몽2'에 장신영, 아들과 함께 출연해 가족으로서 화합을 이뤄가며 사랑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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