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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RE:TV] '냉부해' 박성광 '홍삼+안주♥' 대세 개그맨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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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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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이 '냉부해'에 출연해 맛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난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개그맨 박성광과 연기자 변정수가 출연했다. 특히 개그맨 박성광의 의외의 면모가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뜻밖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박성광은 데뷔 12년 차 임을 밝히며 "한 주도 쉬지 않고 10년 간 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사업에 관심이 많아 계속해서 도전했지만 연이어 실패했다"고 밝혀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이젠 될 때도 됐다"라는 의지로 사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도 포차 사업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광은 "백종원님의 가게였었는데 월세가 너무 비싸서 나갔었더라"라고 말하며 "포차 메인요리가 깐풍기인데 장사가 정말 잘돼야 한다(임대료가 비싸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박성광의 또 다른 의외의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냉장고를 열자 생각보다 깔끔한 모습이었던 것. 이에 그는 "깔끔한 편이다. 바로바로 치우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광은 자신이 좋아하는 '홍삼'을 활용한 요리와 자신이 운영중인 포장마차에서 메뉴로 맛볼 수 있는 안주 요리 등을 셰프들에 주문했다. 사업가로서의 선택과 인간 박성광의 선택이 적절히 섞인 선택이었다.

첫 번째 대결은 미카엘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로 시작됐다. 홍삼을 이용한 요리를 원하는 박성광을 위해 미카엘 셰프는'홍카엘'을 레이먼킴 세프는 '홍삼드삼'을 준비했다. 홍카엘은 홍삼 드레싱을 곁들인 오징어 샐러드와 홍삼으로 만들었고, 홍삼드삼은 홍삼 소스를 곁들인 오삼 튀김과 홍삼 드레싱을 곁들인 요리다. 박성광의 선택은 미카엘이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미카엘이 승리하며 5승을 달성하게 됐다.

두번째 대결은 유현수 세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실제 박성광이 운영 중인 포장마차 메뉴를 부탁받은 유현수 셰프는 순대를 활용한 음식인 '순대 스마일'을 준비했고 김풍 작가는 가지 요리 '가지가지한다'를 준비했다. 박성광은 김풍을 택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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