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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슬아, 최정 제치고 여자 국수전 先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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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바둑]

이슬아가 선제점을 올렸다. 지난 4일 열린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 1국에서 최정 9단에게 흑으로 251수 만에 불계승했다. 여자 랭킹 14위인 이슬아는 전기 우승자 겸 58개월 연속 여자 1위인 최정과의 전적도 3승 5패로 따라붙었다.

이슬아는 올해 가을 학기부터 중국의 한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유학생 신분으로, 이 대국을 위해 일시 귀국했다. 결승 2국은 11일 벌어진다. 우승 상금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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