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밤 10시
지난 회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송현옥 교수 부부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고등학교 때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33년 차 부부의 '리얼'한 사생활이 가감 없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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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부부'라 불릴 만큼 원앙 부부의 면모를 과시하던 두 사람은 VCR 영상을 지켜보던 방송인 장영란이 "태어나면 또 서로 결혼하겠냐" 질문에 서로 반대로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시장직을 그만둔 뒤 요리에 심취해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편)'에 등극했다는 오세훈은 며느리에게 요리법을 전수하는 시어머니처럼 사위에게 자신의 요리 레시피를 전수한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오세훈은 다시팩을 활용한 특급 해산물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좀 놀아본 오빠'처럼 장발을 한 채 한껏 폼 잡고 찍은 오송부부 신혼여행 사진과, 손자인 준우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빼닮은 어린 시절의 오세훈 사진도 최초 공개된다.
[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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