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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구자철, 2경기 만에 부상 복귀…20분 출전 + 팀 대승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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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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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9)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소속 팀은 홈에서 크게 이겼고, 순위 또한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아우크스는 1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서 4-1로 크게 이겼다. 아우크스는 승점 8점이 됐고, 13위에서 8위로 올랐다.

구자철은 지난달 베르더 브레멘과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 이후 무릎을 다쳐 후반 22분 교체됐다. 이후 5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 결장했고, 빠르게 회복돼 6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다.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25분 교체된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몸을 조율했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구자철은 이날 교체로 출전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전 6.4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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