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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청용(보훔)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훔은 2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8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재역전패했다.
보훔과 하이덴하임은 나란히 3승2무3패(승점 11)를 기록했다. 골득실을 통해 보훔(+5)이 11위, 하이덴하임(+2)이 12위에 자리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하고 경고 1장을 받았다.
선취골을 하이덴하임의 몫이었다. 전반 11분 니콜라 도베단이 보훔의 골망을 흔들었다.
보훔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1분 루카스 힌터시어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31분에는 힌터시어의 도움을 받은 팀 후글란드가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보훔의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불과 3분 뒤 안토니 로실라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후 하이덴하임의 공세가 펼쳐졌다. 하이덴하임은 후반 32분 로베르트 글라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9분 마르크 슈너터러의 재역전골까지 보태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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