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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세레머니 이후 부상을 입은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10월 A매치 소집이 어려워졌다.
지동원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마인츠와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 마인츠05와의 경기에서 후반 37분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렸고, 이후 점프하며 세레머니를 펼치다 부상을 입고 교체되어 경기를 마친 바 있다.
지동원은 무릎 슬개골과 근육 손상으로 인해 전치 6주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SV 다름슈타트 98로 임대되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올 시즌 복귀 후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모두 활약하며 부활을 알렸다. 특히 새로이 대표팀에 부임한 파울루 벤투 감독의 1기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동원은 원톱 공격수의 덕목인 연계에서 확실한 장점을 보여주며 벤투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오는 10월 있을 우루과이,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도 소집이 유력시됐던 지동원은 이번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불리지 못하게 됐다. 상승세의 지동원에겐 아쉬움 가득한 부상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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