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시즌 18번째 홈경기 매진...첫 70만 관중 눈앞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 이글스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홈경기 18번째 매진(1만 3000석)을 달성했다.

한화는 이날까지 66번의 홈경기에 66만 8104명의 누적관중을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2016년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인 66만472명을 7632명 넘어선 수치로 2년 만에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한화는 평균관중 1만 122명을 이어가며, 구단 최초로 단일시즌 7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의 남은 홈경기는 총 6경기다. 6경기에서 3만1896명의 관중이 구장을 찾을 경우 구단 역사상 최초로 70만 관중 고지를 밟는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과 다양한 팬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