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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백년손님' 나르샤 "시어머니와 친해지는 법? 팔짱 끼기"[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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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백년손님' 나르샤가 시어머니와 친해지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윤지민의 남편 권해성은 홀로 음성 처가에 갔다. 두 번째 처가살이에 도전했는데 어려운 장인 장모 앞에서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며 나르샤는 "저도 시어머니랑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했다. 같이 걷게 됐는데 자연스럽게 팔짱을 꼈다. 그런데 언제 빼야할지 모르겠더라. 계속 있자니 민망하고 그래서 웃으면서 '어머 어머니~'하면서 팔을 뺐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김진수도 거들었다. 그는 "장인어른이 경제연구원 출신이다. 가족여행 때엔 직접 준비하신다. 그 지역 특산품이나 가야할 곳을 문서화한 프린트를 가족들에게 나눠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다만 장인어른은 했던 얘기를 또 하시는 버릇이 있는데 그 때에도 노하우가 있다. 마치 처음 듣는 이야기인 것처럼 비위를 맞춘다. 항상 눈을 마주치며 답한다"며 미소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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