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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 다이노스가 해군진해지사령부에 티볼(T-BALL) 6세트를 지난 13일 기증했다. 해군 장병의 체력관리를 돕고, 해군부대 내 야구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다.
지난해 해군진해기지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NC는 그동안 해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NC 홈경기 단체관람, ‘충무공 이순신 데이’와 ‘한산도 대첩 승전 데이’ 행사 등에서 두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한동진 해군진해기지사령관은 “티볼 세트를 기증해준 NC에 감사 드린다. 티볼 게임을 통해 장병들이 병영생활에 더 큰 즐거움을 얻고, 더 끈끈한 전우애를 가진 해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티볼은 야구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해군 장병들이 티볼의 재미도 느끼고, 동료와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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