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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구내식당' 소진, 대학 男 동기와 깜짝 재회 "군입대 때 배웅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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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소진이 대학 동기와 깜짝 재회했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다. 오늘(22일) 전파를 타는 'D건설' 편은 편성을 토요일 낮 12시로 옮긴 후 첫 방송이다.

22일 '구내식당' 팀이 찾아간 D건설은 명실상부 경제성장 1등공신이자, 45년 역사의 건설명가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까지 우리나라의 건설기술을 보여주는 대표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건설현장부터 본사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들 덕분이다.

이날 MC 이상민과 조우종은 'D건설'의 본사를 찾았다. 이들과 함께 한 게스트는 '구내식당'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가족처럼 반가운 걸스데이 소진이다. 공대출신 걸그룹 멤버로 유명한 소진은 'D건설' 이곳 저곳을 누비며 직장인들과 다양하고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과 깜짝 재회했다.

수많은 직장인들로 붐비는 구내식당에서 갑자기 들려온 "소진아"라는 굵은 목소리. 그 주인공은 소진의 대학동기였다. 오랜만에 만난 남사친(남자사람친구)의 등장에 소진도 깜짝 놀랐다고. 이후 두 사람은 반가운 마음에 묵혀뒀던 이야기 꽃을 피웠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공대녀' 소진의 대학시절 뒷이야기. 소진의 친구는 "군 입대할 때 소진이 친구들과 함께 배웅해줬다"고 회상하는가 하면, 소진이 인기 많았냐는 MC들의 질문에도 "공대에서는 인기가 많았다"고 증언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소진과 친구는 대학 시절 흥미로운 추억 이야기를 풀어냈다.

한편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2천만 직장인, 70만 취업 준비생의 공감을 모으는 직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명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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