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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오늘의TV]‘미스터션샤인’ 결방·김태리 ‘리틀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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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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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토일 미니시리즈 ‘미스터 션샤인’이 22~23일 휴방한다. 대신 tvN은 22일 오후 9시 ‘미스터 션샤인’ 1~22회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한 추석특집 프로그램 ‘미스터 션샤인 : Gun, Glory, Sad ending’을 편성했다.

◇‘불후’부터 ‘전참시’까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이날 ‘2018 추석특집’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남보원-주길자 부부, 홍혜걸-여에스더 부부, 미나-류필립 부부, 봉구(길구봉구)-김성숙 모자, 김영희-권인숙 모녀 등이 출연한다. 최근 태어난 막내 여섯째까지 8명이 가족을 이루고 있는 모델 한현민 가족까지 총 6팀이 출연한다. 오후 6시 5분 방송.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가수 크러쉬와 4년 지기 매니저 김현수씨가 첫 등장한다. 김씨는 너무 가까워진 관계를 고민으로 털어놓는다. 반려견 두유 등 크러쉬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후 11시 5분 방송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이만기, 홍윤화, 사유리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원조 천하장사’인 이만기는 강호동과의 첫 시합 후일담 등을 털어놓는다. 오후 9시 방송.

◇특선 영화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전파를 탄다. 올해 2월 개봉한 이 작품은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일상에서 좌절을 느낀 주인공 혜원(김태리 분)이 고향으로 돌아와 보내는 사계절을 담아낸다. 전원 풍경과 음식, 우정,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김태리, 류준열, 문기주,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SBS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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