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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김광현을 상대로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최진행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2-0으로 앞서있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김광현의 2구 113km/h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5호 홈런. 최진행은 지난 5월 25일 문학 SK전에서도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 홈런으로 한화는 4회 현재 점수를 3-0으로 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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