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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음악캠프' 조용필 "데뷔 50주년? 덤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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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는 심정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조용필 그 위대한 여정'에서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한 조용필이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50주년을 맞는 기분이 어더냐는 배철수의 물음에 "덤덤하다"고 답한 조용필은 "50주년보단 신곡이 더 애절했다. 그래서 간단하게만 기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많은 분들이 기념하고 싶어 하시더라. 그래서 5월부터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히트한 뒤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국내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국민적 스타 탄생의 서막을 알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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