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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결혼식 앞두고 첫 부부싸움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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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예비부부가 첫 부부싸움을 벌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살림살이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김동현-송하율 예비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김동현은 송하율의 살림살이에 잔소리를 늘어놓았고, 이에 섭섭해진 송하율은 말도 없이 집을 나가버렸다. 그는 "예전부터 한 번씩 싸우면 나갔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보였다. 하지만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송하율이 받지 않자 심각한 상황임을 직감했다.


송하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 때는 이런 것으로 싸울 일이 없었다. 결혼은 진짜 다른 것 같다"며 처음으로 마주한 결혼의 현실에 대해 당황스러워했다. 결혼식을 목전에 둔 김동현-송하율 예비부부가 싸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음을 추스르던 송하율은 김동현과 결판을 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집에 와 있는 윤택을 발견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동현은 평소 친한 형인 윤택을 초대해 이해할 수 없는 예비 신부의 살림살이에 관해 고자질하며 편을 들어주길 기대했던 것.


민망한 상황임을 알아챈 윤택은 자리를 급히 뜨려 했지만, 송하율도 자신의 입장을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갑작스레 두 사람 사이에 낀 윤택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 또한 결혼 7년 차에 단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는 자칭 'UN 부부' 윤택의 꿀팁도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동현-송하율 예비부부의 첫 부부싸움과 '자연인' 윤택의 솔로몬 뺨치는 판결은 19일 오후 8시 5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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