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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최연소 유소년야구 U12 국가대표 감독, 지역사회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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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2018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 3연패 달성을 이룩하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김해YG야구아카데미(대표 김유겸)는 김해·경남 지역 유소년 스포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유소년 야구 대중화에 앞장서는 야구사관학교다.

이곳에서는 정규반, 선수반, 취미반을 정원제로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포지션별 코치들이 대규모 실내 야구장에서 유소년 눈높이에 맞춘 선진형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따라 야구를 흥미롭게 가르친다.

기초 체력을 다져주고 근력, 순발력을 길러주며 자세 교육과 함께 야구의 기본기를 습득하게 해주면서 목표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따라서 김해YG유소년야구단 정규반선수들은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2회, 지방대회에서 1회 우승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YG아카데미에서는 더 많은 유소년이 야구를 배우며 즐거움을 누리도록 흥미와 레슨 중심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교실에는 김해는 물론 타 지역에 있는 유소년들도 수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YG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유소년은 현재 100여 명이다.

스포츠서울

김해YG 야구아카데미 김유겸 대표



김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유소년 전용 운동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야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김유겸 대표는 현재 최연소 유소년 야구 U12 국가대표 감독 출신으로 김해 생활체육 대표 감독, 김해 도민체전 야구선수, 김해야구아카데미 대표로 활동한다.

그는 “아이들이 직업으로서 야구선수에 올인하는 것보다 취미로서 야구를 배우게 된다면 다양한 직업선택이 가능하다”며 “YG아카데미가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유소년 야구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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