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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두 경기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 2 데뷔골을 신고한 황희찬(함부르크)이 기쁜 소감을 밝혔다.
황희찬의 함부르크는 19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스타디온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4라운드 디나모 드레스덴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함부르크는 4승1패(승점 12)로 리그 1위를 질주했다. 드레스덴은 2승3패(승점 6)로 10위에 머물렀다.
경기의 주인공은 황희찬이었다. 지난 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잘츠부르크에서 함부르크로 새 둥지를 튼 황희찬은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경기 후 황희찬은 골에 대한 기쁨을 구단 전체에게 돌렸다.
황희찬은 "(데뷔골을 넣어)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했다"면서 "감독, 팀원 밎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은 나를 멋지게 대했다. 골은 우리의 시작을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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