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24년 만에 고졸 신인 최다홈런 신기록을 쏘아 올렸다.
강백호는 1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홈런포를 터트렸다. 강백호의 시즌 22호 홈런.
강백호는 1-7이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백정현의 공을 노려 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강백호는 KBO 역대 고졸 신인 최다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무려 24년 묵은 기록이다. 지난 1994년 LG 트윈스 김재현이 고졸 신인으로 21개의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강백호는 이제 신인 최다 홈런 기록에 도전한다. 신인 최다홈런 기록은 1996년 박재홍(현대)가 세운 30홈런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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