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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옛 동료 라울 알비올(33, 나폴리)이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보여줄 수 없다고 단언했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에 입단한 이후 매 시즌 평균 50골 가량을 넣었다. 득점 머신이라는 별명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하지만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로 이적한 이후 리그 3경기에서 아직 득점이 없다.
이에 알비올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세리에와 프리메라리가는 서로 다른 축구다"면서 호날두가 세리에A에서 프리메라리가처럼 득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날두가 이곳에서 40골을 넣는 건 어렵다"면서 "호날두의 세리에A 도착이 분명 리그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호날두와 알비올은 2009년부터 2013년 7월까지 레알에서 한 팀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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