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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가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한국 야구대표팀 4번타자의 자존심을 세웠다.
박병호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근소하게 앞선 5회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궁하이청을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터뜨렸다.
26일 대만과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부진했던 박병호는 홍콩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월 솔로 아치를 그리며 홈런 갈증을 풀었다.
이후 박병호의 홈런 행진이 이어졌다. 박병호는 30일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1차에서 1-0으로 앞선 3회 좌중월 솔로 홈런을 쳤다.
중국전에서도 한국 타선의 침묵을 깨는 시원한 3점 홈런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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