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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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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4강 신화 쓴 박항서의 베트남 축구대표팀, 특별기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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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써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2일 베트남항공이 제공하는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다.

30일 베트남 주요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다음달 2일 귀국하는 축구대표팀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특별기(에어버스 A321)를 띄우기로 했.

박항서 호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준결승 신화를 썼을 때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인 비엣젯이 제공한 특별기를 타고 귀국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상대로 아시안게임 첫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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