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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루디(28)가 살케 04로 이적한다.
독일 매체 '키커'는 27일(한국시간) "루디가 살케 04와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1600만 유로(약 207억 원)이다. 이번 주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슈투트가르트와 호펜하임을 거쳐 두각을 드러낸 루디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분데스리가 끝판왕' 뮌헨에 입단했다. 독일 대표팀 소속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전 부족 등을 이유로 1년 만에 다시 뮌헨을 나오게 됐다.
당초 RB 라이프치히행이 유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치히가 오랫동안 루디의 영입을 바라왔고, 이쪽으로 쏠리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두둑한 자금을 확보한 샬케 04가 적정 수준의 금액에 완전 영입을 제시하면서 결국 루디를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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