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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REVIEW] '호날두 뒤꿈치 도움' 유벤투스, 라치오에 2-0 승…개막 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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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호날두가 도움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라치오를 꺾었다.

유벤투스는 26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라운드 라치오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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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명단:호날두 2경기 연속 선발

호날두가 역시 선발로 나섰다. 호날두를 베르나르데스키, 만주키치와 공격을 구성했고, 마투이디, 피아니치, 케디라가 중원에 나섰다. 포백은 산드루, 키엘리니, 보누치, 칸셀루가 구성했다. 골문은 슈체즈니가 지켰다.

◆전반전:피아니치 환상 선제골

유벤투스가 전반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위협적인 슈팅은 라치오가 먼저했다. 전반 10분 피아니치의 횡패스 미스를 틈타 룰리치가 아크 왼쪽에서 찼다. 슈체즈니가 어렵게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도 위협적이었다.

전반 16분 호날두가 라치오의 스트라코샤 골키퍼를 압박해 실수를 유발했다. 전반 18분엔 호날두가 슈팅하지 못한 게 흘렀고, 케디라가 문전에서 찬 게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베르나르데스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게 위협적인 슈팅이 됐다.

전반 29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아크 정면에서 피아니치가 기술적으로 깎아 찼다. 구석에 꽂쳤다. 득점을 기록한 유벤투스가 여전히 더 많은 볼을 소유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라치오도 전반 추가 시간 맹공을 퍼부었지만 득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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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호날두 도움, 유베 2-0 완승

후반 5분 호날두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흔들고 크로스를 올렸다. 만주키치가 제대로 슈팅하지 못했다. 유벤투스가 공격을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진 못했다. 오히려 후반 13분 알베르토가 아크 정면에서 때린 슛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유벤투스는 후반 14분 코스타를 기용했다. 후반 16분 호날두가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찼다. 수비벽에 막혔다. 이어 호날두가 볼을 투입했고, 키엘리니의 헤더가 골포스트를 맞았다.

후반 24분 유벤투스는 잔을 투입했다. 후반 25분 호날두가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슛을 때렸다. 스트라코샤 골키퍼가 간신히 막았다. 이은 코너킥에서도 호날두가 슈팅했지만 스트라코샤 골키퍼가 나와서 막았다.

징하게 호날두 득점은 안 들어갔다. 후반 30분 칸셀루의 크로스가 호날두를 막고 뒤로 흘렀고 만주키치가 강하게 차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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