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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3위)이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오픈 8강에 올랐다.
정현은 8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 60위)를 1시간 48분 간의 접전 끝에 2-1(6-3 3-6 6-3)으로 제압했다. 정현은 이 대회 2년 연속 8강 무대를 밟았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서브 에이스와 더블폴트를 각각 3개씩 기록했다. 첫 서브 성공률은 65%였지만 첫 서브 득점률이 80% 에 달했다. 2차례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3차례 브레이크 위기 중 2차례를 방어하며 승리를 챙겼다.
45점의 랭킹 포인트와 1만7천970달러(약 2천11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정현은 2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2위)와 16번시드 피터 고요프츠키(독일, 45위)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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