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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인트1분] '땡철이' 김영철, 양평 숯가마 더위 체험 "나오자마자 '딥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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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땡철이 어디가?'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땡철이 어디가'에서 김영철이 양평 숯가마 더위 체험에 나섰다.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에서는 김영철, 김희철, 노홍철이 각각 양평과 춘천, 파주로 향했다.

김영철은 양평의 숯가마 체험에 나섰다. "하와이보다 더 더운 것 같은데?"라며 더위에 혀를 내두르던 김영철에 주민 아주머니는 "이열치열이다"라며 숯가마 방에 들어가길 권장했다. 김영철은 금방 중고온 숯가마에 들어갔다가 매니저와 함께 "앗 뜨거"를 연발했다.

곧 금방 조용해진 매니저와 김영철. 두 사람은 숯가마에서 묵언수행을 시작했다. 누가 더 오래 이겨내는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매니저는 "10분 더 있겠다"고 얘기했고 김영철은 고개를 저었다.

이어 어르신들이 하나 둘 김영철과 매니저가 있는 숯가마 안으로 들어왔고, 김영철은 시원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이해불가한 표정을 지었다. 45세 나이에 숯가마방 막내가 된 김영철은 "독소가 빠져나가는 것 같긴 하다"며 효과를 얘기했다.

뻘뻘 흐르는 땀을 닦으며 김영철은 제일 뜨거운 방이라는 '꽃방'에 대한 얘길 전해 들었다. 매니저와 김영철은 점점 온도에 적응해가며 "여기서는 24시간 있겠다"고 얘기했다. 카메라감독은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해 현장을 빠져나갔고 LCD까지 먹통이 되어 스태프가 하나 둘 빠져나간 방에는 김영철과 매니저만이 남았다.

김영철은 황토방 체험에 대해 "오히려 밖이 너무 더울 때 들어갔다 나오면 더 시원하게 느껴져 좋을 것 같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매니저와 꽃방 체험에 들어가게 됐다. 저녁을 내기로 꽃방에 들어갔고 꽃방에서 고생한 김영철은 나오자마자 바깥 돗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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