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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스터션샤인' 유연석, 요셉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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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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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요셉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사인' 14화에서는 구동매(유연석 분)가 요셉 선교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이날 구동매는 요셉의 살인 사건 당시 제물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건의 용의자로 몰렸다. 대문에 경무청에 가게 된 구동매는 자신을 취조하는 이를 향해 "이리 못 믿으니 내가 누굴 하나 죽여보겠다. 내가 죽였다면 그는 서양인이었는지, 조선인이었는지 알아볼 수 없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무청에 취조관은 "목격자가 있다"라고 주장한 뒤 목격자를 들였다. 그는 바로 글로리 빈관에서 일하던 하녀. 그녀는 "내가 보았다. 저 나으리가 제물포에서 미국인 선교사를 끌고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 것을 분명 보았다"라고 증언해 구동매를 곤란에 빠트렸다.

반면, 유진은 구동매가 용의자로 붙잡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구동매는 내가 제물포에서 보았다. 인사를 건넸는데 진심이었다. 그자는 범인이 아니다. 범인은 김용주다. 그건 내가 확실히 안다"라고 구동매의 결백을 믿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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