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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상영, 펜싱 개인전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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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국가대표 박상영(24·울산광역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상영은 19일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남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일본의 가노 고키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4 인천 대회 단체전 우승에 힘을 보탰던 박상영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메달을 바라보게 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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