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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1박2일’ 신화, 데프콘 먹방에 기함 “절대 못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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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데프콘의 먹방이 신화를 놀라게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550회에는 데프콘의 먹방 출력에 감탄하는 신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제작진은 이날 신화와 ‘1박2일’팀이 각각 유리한 게임을 제시해 1, 2라운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는 제작진이 준비한 게임으로 하되 1, 2라운드에는 1.5개씩 스티커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

이에 양팀은 각자에게 유리한 게임을 찾기에 나섰다. 우선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신화는 몸을 쓰는 게임을 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1박2일’ 팀은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를 제안했다. 파인트 한 통을 먹고 휘파람을 불기까지 먼저 소화해내는 팀이 승리였다.

신화는 20년 우정 내공을 발휘해 빠른 속도로 아이스크림 한통을 다 비워냈다. 이에 4분 남짓한 시간대에 아이스크림을 모두 먹었다. 그러나 ‘1박2일’ 팀에는 막강한 먹방 출력을 가진 데프콘이 버티고 있었다. 데프콘은 거의 반 정도 남은 아이스크림을 홀로 먹은 뒤 휘파람을 불었다. 가볍게 3분대에 성공을 시키는 데프콘의 모습에 신화는 “자기는 주특기네”, “이길 수 없는 게임이었다”라고 원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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