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이타카로 가는 길’ 방송화면
19일 방송된 ‘이타카로 가는 길’에선 락브로스와 제작진의 ‘쩐의 전쟁’ 결말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의 경비 갈취에 분노한 락브로스는 연예인 지인과 팬들을 총동원해 홍보에 나섰고 그 결과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울상이 됐다. 민철기 PD가 락브로스를 찾아가 “홍보 그만하면 안 되냐”고 사정했지만 윤도현은 “리얼리티라며”라는 말로 받아쳤다. 이홍기는 “이러다가 조회수가 100만도 넘는 것 아니냐. 만약 그렇게 되면 5성급 호텔에서 묵자”고 소리를 질렀다.
기쁨에 차오른 락브로스는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윤도현이 기타를 치며 코드를 잡자 하현우와 이홍기가 차례로 가사를 붙였다. “마음도 빵빵, 차도 빵빵, 준현이 형 배도 빵빵”이라는 독특한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