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품새에 출전한 강민성(한국체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강민성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란의 바크티야르 쿠로시를 8.810점-8.730점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성은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품새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동시에 이번 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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