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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추계대학축구]연세-용인, 16강 맞대결…단국-숭실도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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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전통의 명문 연세대와 신흥 강호 용인대가 격돌하는 등 제49회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6강전이 ‘빅매치’로 물들게 됐다. 연세대는 19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호원대를 3-1로 제압했다. 지난 2001년 이후 이 대회 우승이 없는 연세대는 2010년대 들어 U리그 왕중왕전 우승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용인대와 오는 21일 8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는 원광대를 3-0으로 완파, 조별리그 부진에서 벗어나며 16강에 올라 지난해 춘계연맹전 우승팀 숭실대와 8강을 다툰다. 한양대와 홍익대간 16강전도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고려-호남, 조선-상지, 한국열린사이버-영남, 중앙-중원, 동국-울산 등도 16강전에 열린다. silva@sportsseoul.com

◇제49회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 전적
고려 1-0 안동과학, 호남 2-1 우석, 조선 4-3 송호, 상지 3-2 건국, 한양 2-0 동신, 홍익 2<5PK4>2 수원, 한국열린사이버 2-0 남부, 영남 2<4PK2>2 성균관, 단국 3-0 원광, 숭실 2-1 배재, 연세 3-1 호원, 용인 2-1 전주, 중앙 3-0 광운, 중원 2-0 인천, 동국 1<7PK6>1 초당, 울산 1-0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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