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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런닝맨' 유재석, 하하와 '무한도전' 의리? "토요일 일자리 잃은 우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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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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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런닝맨’ 유재석과 하하가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다짜고짜 의리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미션비 절반을 줄 멤버 선택을 위해 하하에게 전화를 걸어 “너 설마 광수 주려고 했던 건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하하는 “전혀요. 형님. 항상 제 마음속 1등”이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토요일 일자리 잃은 우리들 서로 도우면서 살자. 5만 원 줄게”라고 말했고 하하는 “형 무한하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하하는 “무한”이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전화를 끊은 유재석은 “누구를 줘야 하지”라며 고민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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