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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KLPGA] 김보아, 연장전 끝에 이정은6 꺾고 '생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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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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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보아는 19일 양평 더스타휴 골프 앤 리조트(파71)에서 열린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보아는 이정은6과 동타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김보아는 버디를 낚았고, 이정은6는 파에 그쳤다. 이로써 김보아는 2013년 KLPGA 입회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반면 이정은6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다연이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 7언더파 206타의 장은수가 뒤를 이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박결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상과 상금왕 부문에서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오지현, 최혜진은 나란히 공동 10위(5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사진 = KLPGA]

(SBS골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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