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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배우 오지호, 두 아이 아빠 됐다…이번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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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오지호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배우 오지호(42)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소속사 빙고스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오지호의 둘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아들로 체중은 3㎏다.

소속사는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 의견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출산의 기쁨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 아기가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이렇게 알린다”며 "태어나 건강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산모도 아무런 이상 없이 회복 중이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서흔이, 지동이(태명) 남매 아버지로서 가정에 최선을 다하고, 배우로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2014년 4월 2년간 교제해 온 3살 연하 일반인 은모씨와 결혼했다. 이듬해인 2015년 12월30일 첫 딸을 얻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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