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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차이나POP]"다래끼 났어요" 안젤라베이비, ♥황효명 주가조작說에도 소통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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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안젤라 베이비 웨이보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남편 황효명의 주가조작 논란에도 평범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18일 안젤라 베이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래끼 났어요. 빨간실 사용하면 되나? 즐거운 7월 7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젤라 베이비가 오른쪽 눈에 난 다래끼와 손가락에 두르고 있는 붉은 실이 잘 보이도록 찍은 셀카가 담겨 있다. 놀라운 이목구비와 인형같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재 남편 황효명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에서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가오융과 연관돼 주식을 팔아 이득을 챙긴 정황이 포착돼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황효명이 부당이득으로 얻었다고 알려진 금액은 18억 위안(약 2950억 원).

하지만 황효명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떤 주식 조작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번 사태는 자기 관리가 부실해서 생긴 일"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5년 12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지난해 1월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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