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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종합]'집사부'·'두니아' 등 오늘 AG중계로 결방‥'런닝맨' 특별·'미우새' 지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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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SBS 제공


SBS, MBC 드라마와 예능이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다수 결방과 지연 방송을 한다.

우선 19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예정이던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와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그리고 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결방한다. 2018 아시안게임 사격, 태권도, 레슬링, 여자축구 경기 생중계 여파다.

SBS는 지연 방송과 특별 편성 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 예정이던 '집사부일체'는 방송되지 않고, 대신 '런닝맨'이 120분 특집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런닝맨' 방송 이후에는 'SBS 8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중계된다.

또한 본래 9시 방송되던 '미운 우리 새끼'는 오후 10시 30분으로 편성이 변경 됐다. KBS는 결방 및 지연 방송 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개막한 '제 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19일 대한민국 선수들은 수영, 펜싱, 카바디, 사격, 태권도, 우슈, 테니스, 소프트볼, 세팍타크로, 레슬링, 여자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의 경기에 출전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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