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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MBC, 오늘(19일)부터 '아시안게임' 사격-여자축구-펜싱 등 본격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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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헤럴드POP=고승아 기자]MBC는 오늘(19일) 낮 2시 30분부터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팀 결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중계를 시작한다.

오후 3시부터는 태권도 품새 준결승과 결승 중계가 예정돼 있다. 오후 5시에는 여자 축구 A조 2차전 몰디브와의 중계가 이어진다.

남자축구 바레인 전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률 12%를 기록한 박건하*서형욱 위원과 김정근 캐스터가 경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전한다.

박건하 위원은 “다소 힘든 경기였던 대만을 상대로 기분좋은 1승을 거둔 이후 상대적으로 약체인 몰디브를 만나게 됐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라며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남녀 펜싱 경기가 펼쳐진다. 여자 사브르에는 대표팀 간판 김지연, 남자 에페에는 박상영 등이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고낙춘 MBC 위원은 “두 선수 모두 평소 실력만 발휘한다면 금메달이 무난하다”며 “메달 박스 종목 중 하나인 펜싱의 첫 문을 여는 부담감이 있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본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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